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미국 판매대행사인 이볼러스(Evolus)는 나스닥 상장을 위해 지난 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며 "기업공개(IPO)의 주요 목적은 대웅제약 나보타를 미국에 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이어 "이번 IPO 진행으로 나보타 출시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올해 상반기 품목허가를 받게 되면 이르면 하반기부터는 미국 출시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