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신세계 본점서 2018 SS 남성 컬렉션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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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신세계 본점서 2018 SS 남성 컬렉션 선공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11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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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이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2018 봄∙여름(S∙S) 남성 컬렉션을 선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루이 비통은 오는 19일 공식 론칭을 앞두고 한국,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총 7개국 대표 매장 1곳을 선별해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7일 공식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남성 전용 매장이 선정됐다.

루이 비통의 봄∙여름 남성 컬렉션은 '아일랜드 호핑'(island-hopping)이라는 테마로 전 세계 다양한 섬에서 받은 영감을 녹여냈다.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는 "이번 컬렉션을 구상하면서 뉴질랜드, 이스터 아일랜드, 특히 하와이 같은 섬들을 구체적으로 떠올렸다"며 "여기저기 쉽게 이동이 가능해 서로 다른 문화와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는 현대의 여행과 섬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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