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 분기 대비 705%, 전년 동기 대비 438% 증가한 것으로 최근 2개년도의 연 매출을 초과하는 실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도 연 매출은 96억1300만원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중국 자동차 전장 부품 사업에 진출한 첫 분기임에도 불구하고 4분기 기준 역대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이번 실적에 대해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스카이워스 그룹 등과 자동차 전장사업 관련 계약 3건을 수주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사업 전환 후 중국 자동차 전장 시장 안착과 자율주행차 개발에 힘을 쓴 것이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한국테크놀로지가 중국 자동차 전장시장에 안착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 했으며 스카이워스와 본격적인 협력이 시작되는 올해에도 성장세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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