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센터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BMW 드라이빙센터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 운영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11일 11시 4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이론 및 실전 교육 진행

BMW 윈터 드라이빙 교육.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오는 13일부터 2월 18일까지겨울철 안전한 눈길 주행을 위한 '스노우 베이직(Snow basic)'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안전운전 교육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준비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20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20분 동안 안전 이론 교육을 가진 뒤, 60분 간 눈길로 세팅된 다목적 코스(Multiple Course)에서 일반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의 가속 및 제동 성능을 직접 비교 체험할 수 있다. 또한 BMW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 성능 체험 등 안전한 겨울철 드라이빙 방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이어서 눈으로 다져진 원선회 코스(Circular Course)에서는 30분에 걸쳐 차량의 자세제어장치인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시스템을 완전히 제한한 'DSC OFF' 모드에서 다이내믹한 눈길 주행을 경험하게 된다. 이후 최종 브리핑을 가진 후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눈 위에서의 짜릿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스노우 베이직'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매주 월요일, 설 연휴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1일 기준 총 4회 진행으로 회차당 최대 6인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BMW 드라이빙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