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직장인 87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87.5%가 올해 자기계발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학습 목적(복수응답)은 '업무역량 강화'가 71.7%로 가장 많았고 '교양 증진 및 힐링'(45.6%), '이직'(19.7%), '창업'(14.2%), '승진'(7.9%) 등이 뒤를 이었다.
한 달 교육비 지출은 '5만∼10만원 미만'이 41.7%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10만∼20만원 미만'(32.3%), '5만원 미만'(17.3%), '20만∼30만원 미만'(6.3%), '30만원 이상'(2.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은 '다이어트·금연 등 건강관리'가 21.2%로 가장 많았다. '연봉 인상 및 승진'과 '외국어 습득'이 각 16.5%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저축 등 재테크 성공'(15.0%), '자격증 취득'(11.8%), '이직·창업'(9.4%), '내 집 마련'(2.4%), '결혼·출산'(1.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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