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유아동 식재 브랜드 '아워키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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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유아동 식재 브랜드 '아워키즈' 론칭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09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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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용 키즈 푸드 150여종 출시…식품안전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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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아워홈(대표 구본성∙김길수)이 프리미엄 어린이 전문 식재 브랜드 '아워키즈'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와 함께 '기업 간 거래용'(B2B) 프리미엄 키즈 푸드 상품 150여종을 대거 출시했다.

만 3~7세 미취학 유∙아동들을 위해 기획된 아워키즈는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통해 유통된다. 아워홈은 식품안전 신뢰를 구축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워키즈 상품의 원료는 100% 국내산이다. 여기에 생산자 인증, 위생∙품질 관리, 제품 선별, 포장, 유통 등 전 과정에서 엄격한 절차를 거친 농∙축∙수산물 신선식품 상품군을 제공한다.

축산품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여하는 동물복지인증 돈육∙계육∙계란, 무항생제 1등급 한우 상품만 사용할 계획이다. 수산품은 포획부터 보관, 유통, 가공까지 확인할 수 있는 수산물이력제 제품들로 구성했다. 농산품도 친환경 인증 또는 전문가의 육안 검증을 추가로 통과한 제품만 엄선했다.

간식류가 대부분인 아워키즈 가공식품은 유기농∙무농약 원료를 사용한다. 유기농 바나나식혜와 홍삼 성분을 첨가한 과일주스 등이 대표적이다.

아워홈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일반 단체급식 점포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점을 감안해 모든 아워키즈 제품을 소용량으로 개발했다.

건어물처럼 사용량이 많지 않은 상품군은 지퍼식 포장방식을 채택해 식재료의 위생과 신선도 유지를 꾀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먹거리에 있어서도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위생∙품질 관리를 요한다"며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론칭한 아워키즈를 앞으로 쿠킹클래스와 공장 견학 등 유익한 가족 행사들을 마련해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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