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맹추위·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밤부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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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맹추위·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밤부터 '눈'
  • 황법훈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08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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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황법훈 기자] 화요일인 9일에는 하늘이 차차 흐려지며 밤부터 서울·경기·강원·영서·남부·충청·전라·경상 내륙 등 곳곳에 눈이 오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대전 -3도, 광주 -1도, 대구 -2도 등이다.

전날까지 평년 수준이던 기온은 이날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한 영향으로 큰 폭으로 내려 가겠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가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에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에서 2.0∼5.0m, 남해 먼 바다에서 2.0∼4.0m, 동해 먼 바다에서 2.0∼6.0m 높이로 일겠다. 앞 바다의 파고는 전 해상이 1.0∼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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