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국정농단' 최순실 선고 1월26일→2월13일로 연기
상태바
법원, '국정농단' 최순실 선고 1월26일→2월13일로 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180108140200004_01_i_20180108170030608.jpg
[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최순실씨에 대한 1심 선고 기일이 연기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최씨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를 오는 26일에서 내달 13일 오후 2시10분으로 연기했다. 

최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딸 정유라씨의 승마 지원비 등 433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거나 요구한 혐의 등을 받는다.

앞서 검찰은 작년 12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최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