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평창올림픽 입장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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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평창올림픽 입장권 선물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08일 1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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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불꽃클래스' 통해 전국 초등학생 대상 평창 알리기 나서

한화 찾아가는 불꽃클래스.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한화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티켓 구매에 이어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불꽃클래스' 수업을 진행했다. 

한화는 8일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서울 구로구 소재 지구촌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올림픽의 기원과 역사를 설명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와 종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날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화봉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도 제공했다. 

또 참여한 아이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과 마스코트 스노우볼 등 선물도 증정했다.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는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드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란 주제로 한화와 조직위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와 조직위는 지난 10월부터 국립맹학교, 인천 백령초등학교, 거제 일운초등학교 등 다문화 센터, 장애학교, DMZ 소재 초등학교 등 7개 학교와 교육박람회 등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14차례 수업을 진행했다.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2018 평창 대회에 초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2018 평창 대회를 열심히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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