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신동이 새 앨범 땡스투를 통해 일반인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해 화제다.
지난 13일 발표된 슈퍼주니어의 4집 앨범 자켓 'thanks to(땡스투)'란에는 신동의 '암호식 사랑고백'이 담겨 있었다. 이 암호는 신동의 글 내용에 의문을 품은 팬들에 의해 밝혀졌다.
팬들은 "신동이 암호로 여자친구에 프러포즈를 한 것"이라며 그가 쓴 글에 대한 암호 풀이법을 공개했다.
신동은 땡스투에 'B2B8, B4B9, B3A8', 'B3C6, B4B9', 'A4A7B4, B5B6B2, B5B8, A2B8', 'C3B7B3, B5B6B2, B5B8, B2C7B2, A4B7, B3A8', 'A5B8, B4B8B3, B5A9, A2C6B4, A4A10', 'B3A7B3, B3C6B7B2, B5B9'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팬들은 이에 대해 키보드의 상하를 ABC로 나누고 좌우를 숫자로 해석해 풀이해 보면 '나리야 우리 결혼하자 청혼하는거야 사랑해줄게 영원히'라는 말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도 14일 "땡스투를 통해 신동이 사랑고백을 했다"며 "신동은 현재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5월14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미인아'의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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