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과거보다 낮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규모가 커졌으며 경쟁도 치열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툴리눔 제제의 매출 호조로 매출액은 2032억원으로 2000억원을 넘겠다"며 "보툴리눔 제제 내수는 446억원, 수출은 773억원으로 전망되며 필러 내수와 수출은 각각 9.2%, 5.3% 증가, 영업이익은 1020억원(+13.8%), 영업이익률은 50.2%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배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251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가 예상된다"며 "4분기 수익성은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489억원, 영업이익 265억원, 영업이익 률 54.2%에 못 미치겠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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