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모든 사업부 실적 양호…목표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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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모든 사업부 실적 양호…목표가↑-하나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05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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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5일 삼성전기에 대해 모든 사업부의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록호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7396억원, 영업이익은 111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8조1307억원, 영업이익은 605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 9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DM사업부는 듀얼카메라 공급 물량 증가로 외형성장, LCR사업부는 MLCC 업황 호조로 인한 고수익성 시현, ACI사업부는 5년만의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등 모든 사업부의 실적이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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