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반성을 통해 반전을 만드는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반전의 힘은 바로 '철학과 원칙'을 고집스럽게 지키는 것"이라며 두 가지를 강조했다.
강 회장은 먼저 '소수펀드 원칙'과 '영원한 펀드매니저'에 대한 약속을 강조했다. 그는 "집중해서 정성을 쏟아 붓고 끝까지 관리한다면 고객은 편안한 마음으로 오랫동안 우리 에셋플러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에셋플러스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며 "삼성전자나 아모레퍼시픽이 반도체와 화장품 분야에서 세계 일등이 된 것은 잘할 수 있는 것에 지독하게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리치투게더펀드와 알파로보펀드에 집중하겠다"며 "리치투게더펀드의 정체성이 통찰, 비즈니스모델, 정성적가치, 수익가치 그리고 미래가치에 있다면 알파로보펀드의 정체성은 객관의 가치, 정량적, 회계적 가치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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