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증권발행 직무의 특화 역량 분석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투자자산 운용을 위한 IB분야의 최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IB PCP' 과정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PCP(Professional Career Program)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금융투자업계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IB PCP' 과정은 기업금융, IPO(기업공개), M&A(기업 인수합병) 및 고객관리(RM) 등 IB 관련 업무 부서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 과정은 금융투자업계 IB(투자은행) 분야 최고 실무전문가의 다양한 사례 중심 강의와 글로벌 기업금융 업무에 특화된 해외 상장 및 채권발행 업무 등 학습을 통해 IB분야 실무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중장기 교육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 교육과정은 기업금융 실무의 핵심요소 파악과 영역별 구체적 기법 습득, 최신 기업금융 동향 및 실무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수강생들은 기업의 효율적인 자금조달 및 합리적인 투자자산 운용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2월26일(월)~5월30일(수)까지 총 25일간 88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월·수),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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