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 '스마트 클럽'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클럽은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입 방식을 2가지로 이원화했다.

우선, 가입비 1만5000원을 내면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 가능한 2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혹은 가입비 3만원에 아리따움이 엄선한 최대 4만5000원 상당의 베스트 아이템 키트를 받는 방법이 있다.

2가지 모두 가입 후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동일하다.

스마트 클럽 가입자는 언제든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일 쿠폰 지급, 연 1회 무료 피부 검진 서비스 등 기존에 없던 서비스도 제공된다.

상반기 20만원 이상 구매자는 '프라임 클럽'으로 선정해 스마트 클럽 혜택의 2배인 상시 20% 할인과 수퍼 쿠폰 2매를 지급한다.

아리따움은 지난해 기존 VIP멤버십 회원에 가입한 고객이 스마트 클럽으로 전환할 경우 30% 할인 혜택의 감사 쿠폰 2매를 증정한다. 가입을 원하지 않을 시에는 각자 멤버십 유효기간 전까지 기존 혜택이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