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12분 현재 펄어비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500원(5.09%) 상승한 26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10시2분께 26만5000까지 올라가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이는 '검은사막' 모바일 버전 출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신한금융투자는 2일 펄어비스에 대해 국내 모바일 기대감 상승에 따라 기존 일 매출 추정치 변경을 주가에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30.6% 상향 조정한 32만원을 제시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게임 출시일이 다가오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사전예약 3주만에 200만명의 예약자를 달성했으며 출시 전 30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M에 이어 국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며 "흥행이 확실시 됨에 따라 기존 국내 모바일 일 매출 추정치를 현실화(3억원→6억원)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