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국내 모바일 기대감 상승… 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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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국내 모바일 기대감 상승… 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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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펄어비스에 대해 국내 모바일 기대감 상승에 따라 기존 일 매출 추정치 변경을 주가에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30.6% 상향 조정한 32만원을 제시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게임 출시일이 다가오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사전예약 3주만에 200만명의 예약자를 달성했으며 출시 전 30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M에 이어 국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며 "흥행이 확실시 됨에 따라 기존 국내 모바일 일 매출 추정치를 현실화(3억원→6억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바일 해외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PC버전의 현 지화가 완료된 것을 감안하면 해외지역 진출도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해외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리니지2레볼루션이 일본에 이어 북미/유럽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며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장르가 해외에서도 흥행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했으며 IP(지적재산권) 인지도가 높은 검은사막의 흥행을 기대해도 좋은 이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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