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는 이달부터 7월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월드컵 테마 전시공간을 마련해 신차 K5, 스포티지R, K7, 쏘울 등 인기차종 4대를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는 "다음달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 붐을 조성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 내 주요 지점에 신차들을 전시, 많은 고객이 기아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1.8m 크기의 월드컵 마스코트 자쿠미 조형물을, 코엑스몰 중심에는 12m가 넘는 대형 포토월과 대형 PDP 화면을 설치, 축구 팬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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