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준회원인 이가영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최혜진과 아마추어 최강을 다퉜던 이가영은 올해 KLPGA 정규투어 팬텀 클래식에서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내년 시즌은 KLPGA 점프 투어(3부)로 출발해 2019시즌 정규투어 정식 데뷔를 향해 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계약 전부터 희망나무장학제도를 통해 올해까지 2년간 이가영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까지 3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가영은 "든든한 후원을 받고 안정적으로 골프에 매진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 내년 시즌 1부 투어 자격을 획득해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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