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하고 그 아래에 디지털혁신부를 배치해 회사 전반적인 디지털 관련 혁신 작업을 전담하게 했다.
또 기존 디지털고객본부를 개편해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마블 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로 두고 이비즈(e-biz) 관련 기획·마케팅·개발 등 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했다.
IB 부문에서는 성장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운용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성장투자본부를 신설했다.
또 기업금융4부와 중견기업금융부를 새로 만들어 중견기업 IB 수요 대응범위를 넓혔다.
자산관리(WM) 부문에서는 개인연금과 해외투자, 신탁, 리서치 등 관련 업무와 서비스를 윤경은 대표이사 관할로 통합해 영업 경쟁력 강화를 꾀했다.
특히 WM 고객에게 다양한 연금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연금사업본부를 WM부문으로 배치하고, 해외투자 상품 영업 강화 차원에서 기관과 개인으로 나뉘어 있던 해외상품부를 통합·확대했다.
아울러 신탁업법 제정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신탁본부를 신설해 관련 사업 확대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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