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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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27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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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다. 신한금융그룹 내 금융계열 중에선 신한BNP파리바운용이 처음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스튜어드십 코드 제정위원회가 제정한 기관의 수탁자 책임 원칙 7개를 모두 채택하고 모든 펀드에 적용하겠다고 자사 홈페이지에 27일 공시했다.

스튜어드십코드란 고객의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기관투자자가 기업의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투자대상회사의 중장기적인 가치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고객자산의 중장기적인 이익 향상을 책임지는 원칙을 말한다.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은 건전한 고객자산의 관리와 투자이익 극대화를 위한 책임투자를 강화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투자신탁운용, 하이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들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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