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신라젠이 저가 매수 유입에 27일 장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신라젠은 전일보다 10000원(12.66%) 오른 8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2일 8만원선을 회복한 신라젠은 전날 소폭 하락해 7만9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가 신라젠의 펙사벡 임상1·2상을 지난 7일 시작했다는 소식이 매수세 유입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신라젠은 지난달 21일 15만원을 돌파한 이후 한달새 주가가 50% 가량 하락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NCI는 펙사벡과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 임상1·2상 환자등록을 시작했다. 1차 임상 평가완료 시점은 2020년 10월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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