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한화큐셀(대표이사 남성우)은 21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 바슈켄트 산업단지에서 태양광 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지난 3월 터키 에너지부가 실시한 입찰을 수주해 이번 사업을 맡게 됐다. 사업은 웨이퍼와 셀, 모듈 등 태양광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고 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1GW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하는 융복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1GW급 태양광 발전소의 규모는 유럽에서는 최대 규모라고 한화큐셀은 설명했다.
터키 정부는 이번 사업에 대한 반대급부로 건설되는 발전소에서 30년간 전력을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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