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21일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3450원(17.12%) 오른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 2만150원을 경신했다.
전날 한올바이오파마는 스위스 로비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와 5600억원 규모 항체신약 'HL161'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HL161은 호주에서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3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라며 "허가승인 후 상업화 될 경우 판매금액에 따른 별도의 경상기술료(로얄티)를 수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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