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지난달 말 모바일 웹의 전 섹션에 띠 배너 형태의 광고상품으로 선보인 '모바일 스폰서'에 삼성전자의 광고를 실었다.
모바일 스폰서는 PC 웹 광고와 마찬가지로 노출량 및 클릭 수를 집계해 광고 효과를 측정하는 광고관리시스템(AMS)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가 모바일 웹의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페이지뿐만 아니라 PC 사이트로도 연결할 수 있으며, 사파리와 오페라 등 다음 모바일 웹을 지원하는 모든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개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배너광고가 게재된 사례는 있지만, 모바일 웹에 삽입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모바일 웹 광고는 애플리케이션 광고보다 이용자 노출도가 광범위해 상대적으로 광고 가치가 높다고 다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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