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스위스 업체와 5600억원 규모 항체신약 'HL161'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20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날보다 4650원(30.00%) 오른 2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와 자가면역질환 치료 First-in-class 항체신약 HL161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회사 측은 "HL161은 호주에서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3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라며 "허가승인 후 상업화 될 경우 판매금액에 따른 별도의 경상기술료(로얄티)를 수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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