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닉구딸은 연말마다 프렌치 무드를 담은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선보이며 향수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골든 포레스트는 아닉구딸만의 서정적인 향과 독창적인 프렌치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다.
17세기 프랑스 부르주아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던 화려하고 섬세한 오뛰 꾸띠르 벽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패키지는 고요한 겨울 밤을 연상시키는 미드나잇 블루 컬러와 반짝거리는 골드 빛이 어우러져 따뜻한 축복의 순간을 선사한다.
이번 컬렉션은 홀리데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캔들 컬렉션'과 아닉구딸 베스트셀러 향수를 바디크림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프라그랑스 컬렉션'으로 나뉜다.
캔들 컬렉션은 300g 용량의 '윈느 포레 도르 캔들' 단품과 70g 용량 캔들이 3개 들어있는 '캔들 트리오 세트'로 나뉜다.
윈느 포레 도르 캔들은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찾아오는 아닉구딸 '노엘 캔들'의 새로운 이름이다. 천연 시베리아 소나무와 시트러스, 깊고 고요한 우디 향이 크리스마스를 축복하듯 특별함을 더해준다.
캔들 트리오 세트는 겨울을 표현한 '윈느 포레 도르'와 '엠버' '오 드 아드리앙' 등 3가지 향취의 에센셜 향초로 구성됐다. 상황, 장소에 따라 믹스 매치해 사용하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오 드 아드리앙은 레몬트리 아래에 있는 듯한 청량함과 세련됨이 느껴지는 시트러스 계열 향이다. 쁘띠뜨 쉐리는 사랑스럽고 달콤한 향에 도전적인 머스키함이 어우러져 '키스하고 싶은 향기'로 불린다.
두 아이템을 레이어링해 사용하면 아닉구딸만의 매력적인 향기를 마치 자신의 고유한 체취처럼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