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모화학, 황산코발트 생산능력 확대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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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모화학, 황산코발트 생산능력 확대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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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코스모화학이 향후 황산코발트 생산능력 확대가 이어질 것이란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모화학의 주가는 전일 대비 5.47% 오른 2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모화학은 지난 달 황산코발트 플랜트를 재가동한 뒤 현재 가동률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에코프로와 LG화학 등 전구체 업체의 증설 확대로 내년 하반기에는 플랜트 가동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황산코발트 부문 매출액은 올해 32억원에서 내년 763억원, 내후년 1382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에코프로가 이차전지소재부문을 분할한 것처럼 코스모화학도 황산코발트부문(코스모에코켐)을 물적 분할해 향후 생산능력을 증설해 수요 성장성이 큰 배터리 시장에 대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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