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국거래소는 18일 디바이스이엔지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 공식 상장일은 오는 20일이며 이날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한다.
디바이스이엔지는 2002년 설립된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 공정용 세정 장비와 반도체 메모리 보관용기(FOUP) 오염 제거 장비 등을 주로 생산한다.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8억원과 61억원이었다.
앞서 디바이스이엔지는 지난 7일 최종 공모가를 밴드(1만5500~1만75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1만2000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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