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라스틱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회사 비전과 함께 각종 솔루션을 선보였다.
엘라스틱은 네덜란드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오픈 소스(무상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실시간 통신기록(로그) 분석과 검색 엔진을 개발해 기업 고객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30개국에 진출했고 전세계에 직원 60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샤이 배논 엘라스틱 회장이 참석해 회사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한국 사업 본격 추진 계획과 전략을 발표했다.
배논 회장은 회사의 주요 제품인 엘라스틱 스택, 엑스팩, 엘라스틱 클라우드 등의 특장점을 열거했다.
그는 "엘라스틱 솔루션들은 검색 및 로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소프트웨어로 평가받고 있다"며 "골드만삭스 이베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엘라스틱은 향후 국내 3500명 이상 유저를 보유한 자사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각 산업별 마케팅, 영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배논 회장은 "기계학습(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 기능을 사용해 정교한 분석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협력사들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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