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LG전자가 12일 장초반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53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600원(1.65%) 오른 9만83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때 9만8700원까지 오르면서 2011년 5월 이후 약 6년반 만에 최고가를 새로 썼다.
최근 LG전자의 상승세는 외국인들의 매수세 영향이 컸다. 외국인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0거래일 연속 LG전자 주식을 사들였다. 다만 이날은 현재 3만주를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잠정집계되고 있다.
현재 매도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등이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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