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11일 증권회사 신입직원을 위해 '금융투자직무 기초'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증권사 신입직원이 실무 지식 및 법규 등의 습득을 통해 기초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금융투자직무 기초' 과정은 내년 1월25일 개설하며, 오는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금융투자직무 기초' 과정은 증권사, 금융회사 및 기관의 신입직원 등을 대상으로 자본시장, 금융투자상품, 투사상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관련 실무지식 및 비즈니스 스킬 학습을 통해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초 직무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금융투자 상품에 대한 이해 및 포트폴리오 설계 학습을 통해 영업역량 기초를 확립하고, 세일즈 상담기법을 배양해 입사 초기 업무 조기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내년 1월25일부터 2월2일까지 총 7일간 54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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