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품질인증은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금융∙소비자학 교수와 변호사, 언론인, 소비자 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신청 접수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성'(30%), '실효성'(30%), '신뢰성'(20%), '창의성'(20%)을 평가해 인증한다.
KEB하나 성년(미성년) 후견지원신탁은 치매환자, 미성년자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는 상품이다. 금융의 사회적 역할인 공익적 성격과 가입 간편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 전무는 "이번 인증으로 KEB하나은행이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독보적인 신탁사업 역량과 노하우를 한층 더 발전시켜 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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