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준공으로 세계 1위 CMO 업체 등극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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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준공으로 세계 1위 CMO 업체 등극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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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달 제3공장 준공으로 세계 1위 의약품위탁생산(CMO) 업체로 등극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1% 오른 35만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이 이름을 올린 상태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18만ℓ의 생산능력을 갖춘 제3공장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연산 36만리터라며 "각각 30만ℓ와 28만ℓ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베링거인겔하임과 론자를 제치고 세계 1위 CMO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3공장은 공장 설비 유효성 평가(밸리데이션)을 거쳐 빠르면 내년 4분기부터 시제품 생산에 돌입하고 오는 2019년부터 회사의 매출 성장을 직접적으로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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