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캐주얼 의류 브랜드 흄(HUM)과 손잡고 '핫초코 미떼 맨투맨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2003년 출시된 미떼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떼 티셔츠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25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핫초코가 담긴 머그컵과 미떼 로고를 디자인 요소로 가슴 왼편에 프린팅 해 포인트를 줬다.

동서식품 이성흠 마케팅 매니저는 "미떼와 흄 협업 티셔츠는 핫초코와 맨투맨 티셔츠 두 제품 모두에게 익숙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운 겨울에도 항상 핫초코 미떼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