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6월 사단법인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심신안정실 설치 후원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
그리고 지난 5일 시화공단 인근 연성119안전센터에 심신안정실 1호점이 설치됐다. 이 심신안정실에는 안마의자 2개, 눈 안마기 2대, TV 및 오디오 장비 등이 갖춰져 있다.
기업은행은 연내 반월공단 상록수119안전센터와 남동공단 동춘119안전센터에도 심신안정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 은행장은 "이번 후원이 국민의 안정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소방관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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