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소방관 복지증진 위해 '심신안정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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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소방관 복지증진 위해 '심신안정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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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연성119안전센터에서 김창호 기업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정현모 시흥소방서장(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개관식을 마치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연성119안전센터에서 김창호 기업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정현모 시흥소방서장(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개관식을 마치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경기도 시흥시 연성119안전센터에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춘 '소방관 심신안정실 1호점'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6월 사단법인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심신안정실 설치 후원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

그리고 지난 5일 시화공단 인근 연성119안전센터에 심신안정실 1호점이 설치됐다. 이 심신안정실에는 안마의자 2개, 눈 안마기 2대, TV 및 오디오 장비 등이 갖춰져 있다.

기업은행은 연내 반월공단 상록수119안전센터와 남동공단 동춘119안전센터에도 심신안정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 은행장은 "이번 후원이 국민의 안정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소방관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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