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은 지난 1969년 창립 이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확대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은행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임용택 은행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앞으로 100년을 넘어서는 강한은행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두가 즐거운 직장, 강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소매금융을 기본 축으로 하는 차별화된 영업기반 구축, 새로운 수익원 확보, 고객 맞춤 전략상품 발굴, 신용리스크 관리 등을 당부했다.
임 은행장은 "지난 48년 동안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하며 아낌없이 성원해 준 고객과 주주, 그리고 지역사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내실 강화와 경쟁력 확보,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 등을 통해 더 나은 전북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