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BGF리테일이 분할 재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오전 9시40분 현재 BGF리테일은 전날보다 4만4500원(29.77%) 오른 19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사업회사(BGF리테일, 신설법인)와 지주회사(BGF, 존속법인)로 분할 재상장한다. 지주회사인 BGF에 사우스스프링스(골프장), BGF네트웍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계열사가 포함된다. 사업회사인 BGF리테일은 편의점 사업과 관련된 계열사(BGF푸드, BGF로지스)를 보유하게 된다.
한편 지주회사인 BGF는 이날 하한가를 기록하며 BGF리테일과 희비가 엇갈렸다. BGF는 전날보다 1만2200원(29.94%) 내린 2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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