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AS사업 물량∙마진 개선 지속… 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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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AS사업 물량∙마진 개선 지속… 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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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AS(애프터서비스)사업의 물량 증가 및 마진 개선이 지속되고 있어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3.2% 상향 조정한 32만원을 제시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AS 사업부의 실적 전망은 매출 1조9000억원, 영업이익 4466억원으로 보수적"이라며 "원화 강세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 오른 23.2%로 가정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 AS 사업부의 지속적인 마진 개선을 감안해 4분기에도 영업이익률 25% 달성이 가능하다면 401억원의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는 기존 추정치 대비 6.2% 증익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판매 부진, 원화 강세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방향성은 분명한 위안"이라며 "4분기 중국 판매량은 40만대로 전망하며, 중국법인은 2분기 이후 적자를 기록했으나 4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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