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4분기 창사 이래 최고 실적 전망-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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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4분기 창사 이래 최고 실적 전망-대신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07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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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대신증권은 7일 LG이노텍이 올해 4분기에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21만원으로 제시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847억원으로 종전 추정치인 1580억원를 상회할 것"이라며 "전분기 대비 230.2%, 전년 대비 56.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은 2조724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52.5%, 전년 동기보다 32.6% 각각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내년 LG이노텍의 매출은 올해보다 26.2% 늘어난 9조4636억원, 영업이익은 42.2% 증가한 4835억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특히 LG그룹의 전장 사업 확대로 LG이노텍의 전장 부문(차량 부품)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웃돌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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