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은행'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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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은행'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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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종윤 신한은행 런던지점장(왼쪽)과 조셉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 발행인 겸 편집장
▲ 나종윤 신한은행 런던지점장(왼쪽)과 조셉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 발행인 겸 편집장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18 최우수 외국환은행'에서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돼 현재 약 5만여부가 발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다. 매년 시장선도능력과 외환관련상품의 우수성 등을 심사해 외국환 관련 7개 분야에서 최고 은행을 선정한다.

신한은행은 JP모건, 씨티, 도이체 등과 함께 7개 분야에서 아시아계 은행으로는 유일하게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 은행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 출시한 '신한 환헷지 수입신용장'과 '신한 글로벌 멀티카드' '페이퍼리스 무역송금서비스' 등 다양한 외국환 관련 상품∙서비스를 높이 평가 받았다.

신한 환헷지 수입신용장은 기존 수입신용장에 파생상품을 결합한 상품이다. 선물환 약정을 통해 결제시점의 환율 변동성 리스크를 축소해주면서 해외금융기관 인수수수료(A/D charge)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 3개월 만에 취급액이 900만달러를 넘어서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세계 103개국 은행들과 경쟁을 통해 7개 분야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외환분야 선도 은행의 위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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