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연구원은 "연말(12월)과 춘절 및 올림픽(2월) 구간까지는 성장 흐름이 기대된다"며 "현재의 매출 성장 흐름이 유지된다면 2018년에는 안정적인 외형 성장(18년 드롭액 29%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의 지난달 전체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꿔서 게임에 투입한 금액)은 432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9% 증가했다. 이로 인해 카지노 매출액은 지난 15개월 최고치인 548억원(3.9% 증가)을 기록했다.
그는 "2018년 실적은 매출액이 34.4% 증가한 964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863억원, 순이익 역시 흑자 전환한 344억원을 예상한다"며 "한중 관계 개선시 추가 실적 개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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