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국내 3대 브랜드 지수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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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국내 3대 브랜드 지수 1위 석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05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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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I, K-BPI, NBCI 면세점 부문 1위 수상

▲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왼쪽)와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왼쪽)와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이 국내 3대 브랜드 지수 1위를 싹쓸이했다.

롯데면세점은 5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시상식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지난 3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지수(K-BPI), 8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에 이은 쾌거다.

이번에 수상한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해당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면세점 부문은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면세점을 방문해 100달러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의 만족도도 함께 측정했다.

롯데면세점은 한류 마케팅 확대와 지속적인 지점별 쇼핑 환경 개선 활동으로 쇼핑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올해 초 브랜드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혁신팀을 신설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국내 최고 권위의 3대 지수를 석권한 것은 사드 사태 속에서도 직원들이 힘을 합친 결과"라며 "롯데면세점은 37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우선 서비스를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한국 관광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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