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차바이오텍이 17%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가 배아줄기세포연구와 유전자가위 연구 범위를 확대하는 등 규제 완화에 따른 기대감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9시52분 현재 차바이오텍의 주가는 전일 대비 17.07% 오른 2만1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장 중 한때 2만25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전날에는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유전자가위 치료제 연구 허용 범위를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3일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