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시장환경 개선 인한 실적 기대감…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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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시장환경 개선 인한 실적 기대감…목표가↑-NH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01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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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개선되는 시장환경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상승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기존 11만8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경기 회복으로 내년 전력기기 시장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중동을 비롯한 산유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현대일렉트릭의 4분기 매출액은 6084억원, 영업이익은 523억원을 예상했다. 그는 "4분기는 각국 전력사업 예산이 집행되는 성수기"라며 "3분기 지연됐던 일부 프로젝트 매출인식과 성수기 효과로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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