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기록한 집계 이후 최고치인 6.8%보다 1.2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글로벌 및 국내 금융시장 강세가 이어지면서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최근 1년 수익률도 전월 대비 1.52%포인트 상승한 6.5%로 집계됐으며, 일반 시중 정기적금 금리인 1.56%의 약 4.1배 수준이다.
총 202개의 대상 MP는 전체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약 134개(66%)의 MP는 5%의 초과 수익률을 달성했다. 특히 전체의 27%를 차지하는 55개 MP는 10%를 초과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이 최대 26.6%에 이르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25개 MP 평균수익률은 16.3%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고위험 11.6%, 중위험 7.0%, 저위험 3.4% 등의 순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이 초고위험 25.9%, 고위험 20.8% 등으로 전체 누적평균 15.6%를 기록해 판매사 중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키움증권이 12.1%, 현대차투자증권인 10.3%, KB증권이 9.5%, 신한금융투자 9.4%, 한국투자증권 9.2% 등의 순으로 양호한 성과를 내놨다.
은행권에서는 대구은행이 고위험 15.3%, 중위험 7.0% 등으로 집계돼 전체 누적평균 8.3%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 우리은행 6.9%, NH농협은행 6.4%, 국민은행 6.4%, 신한은행 5.9%, 광주은행 5.8% 등의 순이다.
유형별 6개월 수익률을 살펴봤을 때 초고위험형에서는 우리은행의 '국내우량주(공격형)' MP가 국내 인덱스 및 중소형주 등의 투자로 6개월 간 11.7%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전체 1위로 집계됐다.
초고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적극Active' 및 하나금융투자 '적극형B' MP가 6개월간 각각 10.5%, 10.1% 등의 고수익을 올렸다.
고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적극Active' 및 하나금융투자 '적극형B' MP가 6개월간 각각 10.5%, 10.1% 등의 고수익을 나타냈다.
중위험 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중립Active' 및 MP의 6개월 수익률이 8.7%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KB증권 'Able 중위험 A∙B' MP가 6개월 간 5.8%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저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안정추구Active' MP가 6개월 간 4.1%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초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 MP가 6개월간 1.1%, 신한은행 'ISA 초저위험' MP가 6개월간 0.8%등의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