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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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개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30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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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9일 저녁 포시즌스호텔 6층 누리볼룸홀에서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8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LG생활건강의 협력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간 내실 있는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생활건강은 이날 행사에서 협력회사 대표들에게 LG의 행동방식인 '정도경영' 교육과 새롭게 도입될 협력회사 안심품질 제도를 소개했다.

6개 협력회사의 우수 혁신사례 발표와 함께 협력회사의 품질, 납기, 신기술제안, 혁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개사, 최우수상 2개사, 우수상 3개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협력회사인 주풍테크 박춘석 대표는 "LG생활건강의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협력회사와 LG생활건강이 격 없이 서로 교감하고 미래 먹거리를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지금처럼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가 끈끈한 상생의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가 지속성장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 역량개발,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금융지원, 해외판로 개척, 기술지원 등 실효성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소비자안심센터 류재민 상무는 "협력회사와 함께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향후에도 협력회사가 새로운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지원과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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