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0선 보합…코스닥, 하루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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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10선 보합…코스닥, 하루만에 반등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29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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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코스피 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며 오후 들어 보합세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우위로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60(0.02%) 내린 2513.3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07(0.12%) 오른 2517.26으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이틀 연속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9억원, 998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이 이틀 연속 매수세로 887억원을 사들여 지수를 방어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27%), 철강금속(0.91%), 건설업(0.83%)이 강세다. 음식료업(1.07%), 전기전자(0.80%), 통신업(0.51%)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과반수가 상승세다. 현대차(2.23%), LG화학(0.59%), 포스코(1.40%), 네이버(0.74%), 현대모비스(1.35%) 등이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대대적인 매도공세로 전날보다 3만원(1.13%) 내린 26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현재 전날보다 5.50(0.71%) 오른 778.6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9억원, 591억원씩 사들이며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1289억 매도세다.

코스닥 상위 바이오주 가운데 셀트리온(0.10%), 셀트리온헬스케어(1.14%), 셀트리온제약(1.19%) 등이 하락세다. 전날 10만원선이 깨진 신라젠은 이날 소폭 반등에 성공하며 전날보다 3100원(3.36%) 오른 9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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