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동부대우전자 매각을 주관하는 NH투자증권이 국내외 4개 기업으로부터 인수 제안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두 기업은 이란, 중국 기업 각 1곳씩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대우전자 지분 매각을 맡은 재무적투자자(FI)들은 각 입찰자들과 개별적으로 협상한 후 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FI들은 기업 지분을 100% 매각할 계획이다.
FI들이 기대하는 매각대금 규모는 2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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