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15분께 신도림행 열차가 서울대입구역에서 단전으로 멈춰 9분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은 문이 열리지 않아 내리지 못했고, 뒤따르던 열차들도 운행이 지연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오전 8시24분부터 운행을 재개했으며 정확한 단전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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